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
올해는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코로나-19라는 감염병의 유행으로 인해 여러모로 힘든 시기를 보내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이런 힘든 시기에도 학회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신 점에 대해 이 글을 통해서나마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.
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제2의 도시이자 해양 수도인 부산 벡스코(BEXCO)에서 제35회 정기학술대회가 개최됩니다.
이번 학술대회는 “신종 식인성 병원체와 식품안전”이라는 주제로 총 14개의 세션과 1개의 Work shop, 한림원의 Special session으로 구성하였으며 다양한 학술적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여 정부에 식품 관련 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보았습니다.
특히 코로나-19와 식품안전의 주제로 시작되는 Plenary session을 비롯하여 다양한 주제의 세션은 여러분에게 현재의 감염병 팬데믹 상황에 대해 성찰하고 변화된 미래의 환경에 맞춰 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원해봅니다.
또한,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술대회를 후원해 주신 식품의약품안전처,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, 국립농업과학원, 한국과학기술한림원, 식품안전정보원, 한국식품산업협회의 기관들과 3M Korea, 비오메리오 코리아, Thermo Fisher Korea, 바이오메드, Illumina Korea, 테라젠바이오, 옵티팜, 신우코퍼레이션 등 산업체와 연구사업단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.
마지막으로 세션에서 귀중한 내용을 발표하러 먼 걸음 해주신 연자님들과 좌장님, 토론자님과 학회를 준비해 주신 학회 임원들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앞으로도 학회에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리며, 학술대회장에서 만나 뵙기를 기원하면서 이것으로 초청 인사를 갈음하고자 합니다.
감사합니다.